어깨통증, 오십견인 줄 알았는데? 밤에 더 아프다면 꼭 확인하세요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옷을 입으려고 팔을 들 때, 머리를 감으려고 손을 올릴 때 어깨에서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 적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어깨통증이 생기면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보다, 며칠 쉬면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깨는 우리 몸에서 가장 움직임이 많은 관절 중 하나인 만큼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 컴퓨터 업무, 운동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연령과 관계없이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뻐근함으로 시작되지만 어느 순간 팔을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깨는 왜 아픈 걸까요? 그리고 단순 근육통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어깨는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여러 근육과 힘줄, 인대가 복잡하게 연결된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만큼 작은 부담도 반복되면 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앉아 있는 습관은 어깨 주변 근육을 긴장시키고 관절에 부담을 가하게 됩니다.
또한 반복적인 팔 사용 역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집안일이나 운동, 육아, 운전 등 일상 속 행동들이 지속적으로 어깨에 자극을 주면서 염증이나 조직 손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힘줄의 탄력이 감소하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깨통증을 근육통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보다 자세한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팔을 들어 올릴 때 특정 각도에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 밤에 누우면 어깨가 욱신거려 잠을 설치는 경우
- 팔을 뒤로 돌리거나 옷 입기가 어려운 경우
- 어깨에서 소리가 나면서 움직임이 불편한 경우
- 통증과 함께 팔 힘이 약해진 느낌이 드는 경우
이러한 증상은 회전근개파열, 어깨충돌증후군, 오십견 등의 질환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통이 지속된다면 단순 피로가 아닌 어깨 조직의 염증이나 손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깨 질환 중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진단받는 질환이 바로 회전근개 질환입니다.
회전근개는 어깨를 안정적으로 움직이게 돕는 네 개의 힘줄을 말합니다.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부분적으로 찢어지면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팔을 사용할 때만 불편함이 느껴지지만 손상이 진행될수록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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